사리불과 목련존자 — 지혜와 신통, 부처님의 두 상수제자
지혜제일 사리불과 신통제일 목련존자는 누구일까요? 두 상수제자의 만남과 귀의, 각자의 별칭이 붙은 이유를 정리했습니다.

상수제자란
부처님 곁에서 교단을 이끈 대표 제자 두 명을 상수제자(上首弟子)라 부릅니다. 그 자리에 오른 이가 바로 사리불과 목련존자입니다. 둘은 원래 육사외도 중 한 사람인 산자야를 스승으로 섬기던 도반이었습니다.
사리불 — 지혜제일
사리불(舍利弗)은 부처님 제자 중 지혜제일(智慧第一)로 불립니다.
- 산자야 문하에서 진리를 구하다가 부처님 제자 앗사지의 게송을 듣고 크게 깨달음
- 이후 목련존자와 함께 제자 250명을 이끌고 부처님께 귀의
- 이후 교단의 논리적 설법과 아비담마(교리 체계화)에 크게 기여
목련존자 — 신통제일
목련존자(木蓮尊者), 본명 목건련(目犍連)은 신통제일(神通第一)로 불립니다. 하늘을 날고 여러 세계를 오가는 신통력이 뛰어나 붙은 별칭입니다. 사리불이 먼저 부처님께 귀의하는 모습을 보고 곧바로 뒤따라 귀의했다고 전해집니다.
두 제자의 관계
사리불과 목련존자는 지혜와 신통이라는 서로 다른 재능으로 교단을 함께 떠받쳤습니다. 두 사람 모두 부처님보다 먼저 열반에 들었다고 전해지며, 이는 훗날 여러 경전과 설화에서 스승과 제자의 인연을 되새기는 소재가 되었습니다.
마치며
사리불의 지혜와 목련존자의 신통은 방식은 달라도 같은 깨달음을 향한 두 갈래 길이었습니다. 두 상수제자의 행적이 궁금하다면, 경전에게 직접 물어보세요.
출처: 공개된 불교 경전 원문 및 한국어 번역 · 최종 수정 2026-05-1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