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웅전 등 사찰 전각 이름과 그 뜻
대웅전, 극락전, 명부전, 산신각까지 사찰 전각 이름에 담긴 한자 뜻과 모셔진 불보살을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.

전각이란
사찰에서 불상이나 신을 모신 건물을 '전각(殿閣)'이라 합니다. 어떤 부처님·보살·신을 모셨는지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며, 이름의 한자를 알면 그 전각의 성격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.
대표 전각 이름과 뜻
- 대웅전(大雄殿): '큰 영웅'이라는 뜻으로, 법화경에서 석가모니불을 큰 영웅으로 표현한 데서 유래. 사찰의 중심 법당으로 석가모니불을 모심
- 극락전(極樂殿): 극락정토를 주재하는 아미타불을 모신 전각. 아미타불의 수명이 한량없다 하여 무량수전(無量壽殿)이라고도 함
- 명부전(冥府殿): 저승 세계를 뜻하는 '명부'를 관장하는 지장보살을 모심. 지장보살을 중심에 두어 지장전(地藏殿), 저승 심판관인 시왕을 모셔 시왕전(十王殿)이라고도 함
- 산신각(山神閣): 불교가 토착 신앙과 결합하며 생긴 전각. 산을 지키는 산신을 모심
- 칠성각(七星閣): 북두칠성 신앙에서 비롯되어 칠여래(七如來)를 모신 전각
전각을 통해 절 읽기
절에 들어서면 가장 큰 중심 전각(대웅전·극락전 등)이 어떤 부처님을 모셨는지 살펴보면, 그 사찰이 어떤 신앙을 중심에 두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. 산신각·칠성각처럼 규모가 작은 전각은 대개 중심 법당 뒤편이나 옆쪽에 자리합니다.
마치며
전각 이름 하나하나에는 어떤 존재를 모셨는지에 대한 답이 담겨 있습니다. 다음에 절을 찾을 때 전각 이름의 뜻이 궁금하다면, 경전에게 직접 물어보세요.
출처: 공개된 불교 경전 원문 및 한국어 번역 · 최종 수정 2026-05-20